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파이널 판타지 XIV/지역 (문단 편집) ===== [[알라미고]](Ala Mhigo) ===== [[파일:ffxiv_Ala Mhig.png]] ||알데나드 소대륙 동쪽에 펼쳐진 고원 '기라바니아'를 다스렸던 군사도시국가. 역사적으로 분쟁이 끊이지 않는 곳에 자리 잡았기 때문인지 강력한 군사 국가로 발전하였다. 서방으로의 진출을 꾀함과 동시에, 동방에서 온 침략자들을 여러 차례 물리쳐오기도 했다. 그러나 제6성력 1557년, 갈레말 제국의 침략을 받아 함락당한 뒤로는 '제국령 알라미고'가 되어 식민 통치를 받고 있다. 전통적으로 파괴신 랄거를 수호신으로 섬겨왔으나, 식민지 총독부가 내세운 정책에 따라 현재 랄거 신앙은 금지되었다고 한다.|| アラミゴ/Ala Mhigo. 에오르제아 북동부에 위치하고 있다. 원래 에오르제아의 6대 도시국가 중 하나였으며 인구도 많고, 파괴신 랄거 신앙, 몽크와 그리핀 기병대가 특징인 군사강국이었다. 고지대에 위치한 다소 폐쇄적인 국가였다는 설정이라 작중의 알라미고인은 구릿빛 피부의 고원휴런이 대부분이며 배타적인 경우가 많다. 알라미고의 마지막 왕 테오도리크가 저지른 폭정으로 인해 내전이 일어난 와중 신생 에오르제아 기준 20년 전인 1557년에 갈레말 제국으로부터 침공당해 점령당했다. 알라미고 시민들은 졸지에 난민이 되어 에오르제아 곳곳으로 피난을 떠났다. 현재는 대부분 울다하와의 합의를 통해 남부 다날란 지역에 작은 정착지인 "리틀 알라미고"를 만들어 모여 사는 중. 덕분에 울다하의 중요한 조연 중에 알라미고인들이 많은 편이다. 그러나 리틀 알라미고는 아말쟈 족의 서식지에 인접해 있어 매우 위험한 지역이라는 문제가 있으며, 알라미고 난민들은 알라미고인의 [[레지스탕스]]를 결성해서 고국으로 돌아가기 위한 투쟁을 벌이고 있다. 그리다니아에서는 특히 알라미고인에 대한 시선이 곱지 못한데, 이는 약 100년 전인 제 6성력 1468년에 알라미고가 그리다니아를 상대로 큰 전쟁을 일으켰었던 일 때문에 감정이 좋지 않기 때문. 이 때문에 그리다니아가 알라미고에서 제일 가까운데도 불구하고 알라미고 난민이 거의 받아들여지지 않는다고. 잔악했던 테오도리크의 친위대 "해골단"의 잔당은 리틀 알라미고 근처에서 도적질을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게임 내에서 알라미고인 NPC들은 대부분 고원 휴런이며,[* 다만 가이우스 등이 처음 등장하는 컷씬에서 네로에게 죽은 제국병처럼 알라미고 출신인데 중원 휴런인 경우도 있다. 민필리아와 이다는 모델링은 중원 휴런이지만, 설정상 고원 휴런.] 헐벗고 다니는 데다가 피부색이 어둡고, 난민들이 있는 곳도 주로 다날란의 사막쪽이라 더위에 강할 것 같지만 알라미고인들이 다날란의 더운 날씨에 힘들어하는 장면이 자주 나온다. 한 알라미고인이 "사람들이 오해하는데, 우리가 벗고 다니는걸 좋아하는게 아니라 다날란 날씨가 더운거다."라고 한다. 알라미고도 메마른 땅 같지만 다날란 > 알라미고 정도로 기온의 차이는 있는 듯.[* 사실 이건 설정이 바뀐 점이 큰데, 원래 알라미고의 설정은 눈 덮힌 고원 도시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지만 이러한 점을 2.0에서 바뀐 커르다스&이슈가르드가 가져갔기 때문에 알라미고의 컨셉을 다시 잡게된 것으로 보인다. 중세풍의 1.0의 설정은 버려지고, 근미래풍으로 리뉴얼 된다는 소리도 있었지만 아무래도 이 것은 5.0에 등장할 것으로 보이는 갈레말과 겹쳐 탈락했을 것으로 보이며, 결국 알라미고는 험준한 고지대에 위치한 메마른 황야로 되었다.] 알라미고가 등장하는 4.0 [[홍련의 해방자]] 시점에서는 갈레말의 총독이었던 [[가이우스 반 바일사르]]가 사라진 이후 [[제노스 예 갈부스]]가 알라미고를 통치하고 있으며, 그리다니아와의 경계에는 [[바일사르 장성]]이란 엄청난 규모의 장벽이 세워져 있다. 그러나 철가면 [[일베르드]]의 바일사르 장성 강습으로 인해 에오르제아 동맹군도 말려들면서 결과적으로 해방전쟁의 실마리가 보이게 된다. 결국 싸움은 알라미고 해방군과 에오르제아 동맹군 측의 승리로 끝나, 20년에 걸친 제국에 의한 속주로서의 역사에 종지부를 찍게 되었다. 갈레말 제국의 통치에서 벗어난 알라미고는 해방군을 중심으로 한 과도정부를 출범시켰다. 이후 각지의 취락과 조직, 종족으로부터 대표자를 모집해 회의를 개최, 국정의 방향성에 대한 논의를 거듭하다가 이슈가르드의 서민원이라는 선례를 따르는 형태로 의회 '알라미고 대표자 회의'를 발족시켰다. 그렇게 알라미고는 왕국에서 공화국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전반적으로 메마른 고지대 험준한 환경에 갈색 건물들이 많아 울다하와 비슷한 느낌이 있지만 다소 차이가 있다. 울다하에 비해 알라미고의 건축 양식은 인도의 [[이슬람]] 계열 건축, 특히 [[무굴 제국]] 건축[* 붉은색과 흰색의 조합, 이슬람 색채를 가진 실내 장식, 기둥 여러 겹으로 이루어진 회랑 등.]과 가까운 모습을 가지고 있으며, 갈레말 제국의 통치 기간동안 덧붙여진 설비들도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